rrimyuu 님의 블로그
인간 본성의 법칙 본문
CH 1.
p.41
감정은 우리를 내부로 향하게 만들어 누스나 현실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그러면 우리는 분노나 불안을 계속 곱씹는다.
바깥세상을 내다보며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도 그 감정들이 마치
렌즈처럼 세상과 우리의 중간을 막고 서서 세상을 달리 보이게 만든다.
감정은 우리의 시야를 흐린다
강력한 감정의 영향을 받고 있을 때는 결코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으려 했다.
그 대신 그는 자신의 느낌을 분석했다.
불안이나 분노를 느낄 때 그 속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 감정을 정당화할 만한 이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러면 그 감정들은 중요성을 상실했다.
p.43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미성년> 중에서
p.51
인간은 끊임없이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은 계속해서 인간의 생각을 물들인다.
감정은 내 기분이 좋아지거나 내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쪽으로 생각의 방향을 틀게 만든다.
생각을 할 때 내 느낌이나 기분이 전혀 개입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p.62
당면한 현실을 잘못 읽어내고 과거의 무언가에 대한 반응을 내보임으로써
갈등이나 실망, 불신을 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유아기의 경험을 현재에 되풀이하게끔 프로그램되어 있다.
그런 되풀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무언가 평소보다 통제하기 힘들고 원초적인 감정을 경험한다면 거기 바로 심리적 방아쇠가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p.69
혹시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로 화가 났는가?
만약에 그렇다면 그 뒤에 다른 무언가 혹은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확실한 신호다.
분노의 출처는 아마도 더 불편한 어떤 감정일 것이다.
p.80 / p.100 - 누가 생각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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